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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엘(기윤실맨)의 블로그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서 러빙핸즈 멘토링 본부양성과정 64기 2일차 교육이 있는 날이다. 오늘도 주일예배를 카타콤펠로우십교회에서 드렸다.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이어진 찬양으로 드려지는 예배와, 12시부터 한시간 동안 말씀과 교제를 통해 받게 되는 은혜와, 이후 1시부터 2시반까지 새가족모임 속에서 식사를 함께 하면서 젊은 형제 자매들과 상처와 쓴뿌리 (팟캐스 에피소트 38회 - 상처와 쓴뿌리 참고) 등을 중심으로 얘기를 나누는 모든 시간이 감사하다. (특히 성심껏 섬겨 주신 김민정(요코), 김보현, 신윤, 김영준 지체에게 감사!!!) 카타콤 펠로우십 교제를 마치고 오후 2시반이 되자, 러빙핸즈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계속해서 손주선 간사님, 박현홍 대표님과 함께 김유진 활동가님과 최용모 활동가님도 새로..
내가 정기적으로 청취하는 팟캐스트 중에 [카타콤라디오]에서 매주 방송하는 '내가 복음이다'가 있는데, 70회 에피소드로 [행복특집: 한 아이를 끝까지 '러빙핸즈']가 2016년8월8일에 upload가 되었었다. http://www.podbbang.com/ch/7023?e=22164880 그리고, 한 석 달 정도 있다가 이번엔 [호외-러빙핸즈 토크 콘서트]라는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http://www.podbbang.com/ch/7023?e=22164840 이 두 방송을 듣고 난 후에 아주 큰 내면의 목소리가 나에게 점 점 강하게 들려왔다. 지난 23년간 교회학교 청소년부(중고등부) 교사로 섬기면서의 아쉬움 즉, 아이들 한 영혼 한 영혼을 정말 깊이 사랑하고 후원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고 많은 아이들을 그..
오늘은 토요일이다.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타콤교회의 fellowship (정기적으로 주일에 함께 예배하는 사람들의 모임)들이 그동안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한 해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는 광고를 지난 1월1일 예배 때에 들은 바가 있어서 나는 아직 정식 fellow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양해를 구한 후 함께 참석했다.일산역에서 1시간 반이 걸리니까 8시반에는 나왔어야 하는데, 9시가 넘어서 집에서 나서다 보니 10시 50분이 되어서야 합류했다.30명 정도의 fellow들이 함께 모였는데, 양희삼목사님이 초반에 대화를 이끌고, 11시반 부터는 김덕일 교수님이 사역팀과 목장 관련해서 계속 대화를 인도하셨다.중간에 점심시간엔 각자 자기가 먹고싶은 음식별로 근처의 식당을 찾아가서 더치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