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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엘(기윤실맨)의 블로그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는 지난 주일부터 명석8적이 다니는 교회를 찾아 다니며 그들의 만행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하기로 하였다. 지난 주에는 내가 사는 일산의 대화교회 기노왕 장로를 찾아갔었고, 이번 주일인 오늘은 내가 사는 일산 서구에 있는 일산홍광교회의 조양구 목사를 찾아갈 계획을 갖고 집회 신고까지 했었으나, 조양구 목사나 비록 사임은 안했지만 본인은 분명히 반대투표를 했다고 확언을 해 줬기에 토요일 밤에 급히 시위 장소를 변경하여, 재판국장으로 있면서 금번 세습 찬성 판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이경희 목사를 찾아갔다.다음은 내가 금요일 오전에 일산서부경찰서에 가서 집회 신고한 내용이다.동광교회 앞에서의 시위는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 혼자의 일인시위를 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 새벽에 피켓..
정상규 집사와 일산 마두역 인근의 대화교회에서 10시반부터 항의 시위를 하기로 약속하고 마두역에서 만났다. 얼마지 않아 문제의 기노왕 장로가 나타났다. 궤변을 늘어 놓는다. 알고 봤더니 대화교회 담임목사님과 대부분의 교인들도 세습을 반대하고 있었고, 담임목사님은 아주 적극적으로 예장통합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계신 개혁성향이 높은 분이셨다. 선임장로로 꼰대짓을 하고 있는 기노왕 장로가 이 교회에서도 골칫거리인 것이다. 대화교회의 안수집사님으로 금번 사태에 대해 분개하고 계시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에 대한 강한 열망을 품고 계시고, 우리의 시위를 도와주신 임정헌 집사님과도 한 컷 찰칵!!!!
오는 화요일에 에장통합총회 재판국에서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한 재판이 다시 열린다. 최종 결심 판결이 있을 예정인데, 지난 1월부터 계속 판결을 뒤로 미루는 중이라 새로 재판국장이 바뀌었다고 해도 이번에도 판결이 안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9015이러한 재판을 하루 앞두고 기도회가 예정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평신도행동연대의 이름으로 이 기도회를 알리고, 명성교회 교인들에게도 이 기도회에 동참할 것과 명성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명성교회 정상화위원회의 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독려하기 위해 1인시위를 하였다. https://www.facebook.com/mssolidarity일단 아래와 같은 기도..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도 해오름교회 예배당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습 반대 및 세습 항의 시위를 하였다.
오늘도 아침 기온이 -12°C 이하인 추운 날씨다.명성교회의 세습반대에 대해서는, 이제 우리 "교회개혁 평신도행동연대"의 역할은 어느 정도 한 것 같아서, 당분간은 해오름교회의 세습 반대에 주력하기로 해서, 2월부터는 목요일 마커스워십 때와 주일 낮 11시 예배 전 후에 세습 반대 시위를 하기로 하였다.10시반 전에 차를 끌고 와서 멀찍이 주차하고 교회당 정문 쪽에 도착했는데, 이미 먼저 오신 정상규 집사님과 오랫만에 부산에서 올라오신 허기영 집사님, 그리고, 박성호 집사님께서 미리 다 준비해 놓으시고 피케팅을 하고 계셨다.나는 오늘은 교회당 쪽이 아니라 도로쪽을 향해서 "잠시 걸음을 머추고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이 교회는 목사들이 불법세습한 교회입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계실까요?"로고 쓰여진 피켓을..
아래에 기록한 폭력사건 관련해서 몇 몇 미디어에서 1/29(월)에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다.jtbc : "잔칫집 훼방"…명성교회, 세습반대 1인시위 폭행 논란cbs : 폭행하고 방해하고... 세습반대자들을 대하는 교회의 자세?뉴스앤조이 : 명성교회, 세습 반대 1인 시위자에 폭언·폭행**************************************나는 오늘 3주 만에 다시 명성교회당 앞에서 시위하였다. 물론 평시도행동연대 지체들은 지난 주 토요일에도 나와서 했지만, 난 그 시각에 아내랑 "1987"영화를 보면서 데이트를 하느라 함께하지 못했었다. 오늘 시위 중에 명성교회 측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바로 아래에 소개된 사람이 가장 심하게 직접적인 폭행을 가한 사람이다.오늘 저녁 7시부터 명..
정말 지저분한 세습 현장이다.교회개혁 평신도 행동연대는 열흘전인 1월12일 금요일 밤 금요철야예배 때 참 지저분한 방식으로 세습결정을 내린 해오름교회의 부당한 세습을 항의하는 집회를 지난 주일에도 하고, 이 교회당에서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마커스찬양 시간에도 하고, 오늘 주일 낮예배 시간에도 하기로 했다. 나는 지난 주일에는 섬기는 교회에서 설거지봉사를 해서 참석하지 못하고, 목요일은 평일이라 오지 못했는데, 정상규 집사님, 정봉희 집사님, 안창학 집사님 등이 정말 힘이 다하도록 섬겨 주시고 계셔서 계속 항의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다음은 뉴스앤조이에 실린 해오름교회의 지저분한 세습 관련 기사들이다.[세습하려면 해오름교회처럼?!] 세 번 도전으로 반대 교인 이탈, 평일 공동의회 열어 속전속결로 이용필 기자..
아침 일찍 일어나서 2주간 쉬었던 명성교회당 앞에서의 주일 오전 시위를 하기 위해 부지런히 명성교회로 향했다.오는 길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빛의자녀들교회"의 1부예배를 드렸다. 명성교회당 앞에 도착하니 10시 반.오늘은 정상규 집사님, 정봉희 집사님, 나 이렇게 3명이 시위를 하였다.오랫만에 목청껏 소리쳤고, 아래의 기사에 포함된 성명서와 글을 몇 차례씩 읽었다.명성교회 교인 416명 "김하나 목사 사과하고 사임하라"명성교회 교회학교 교사들 "부자 세습 철회하라"명성교회 세습 반대 교인들이 뭉쳤다명성교회의 교회적 파탄시위를 마친 후 두 분의 정집사님과 명성교회당 근처에서 맛있게 짜장면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광나루역에 있는 장신대학교엘 왔다. 예장통합 교인으로 살면서도 장신대엔 이렇게 해서 처음 와..
2주간 세습반대 시위를 쉰 후 오랫만에 토요일 저녁에 명성교회당엘 왔다.자세한 내용은 정상규 집사가 정리한 오늘의 시위 활동 블로그를 참조하세요.https://blog.naver.com/cciieer/221179432985집회 후에 평신동행동연대에 후원금 2만원을 토스로 이체했다. 집회 후에는 지하철 굽은다리역 3번 출구 근방에 있는 곰탕집에 모두 모여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면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근데, 오늘 정말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