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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엘(기윤실맨)의 블로그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도 해오름교회 예배당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습 반대 및 세습 항의 시위를 하였다.
오늘도 아침 기온이 -12°C 이하인 추운 날씨다.명성교회의 세습반대에 대해서는, 이제 우리 "교회개혁 평신도행동연대"의 역할은 어느 정도 한 것 같아서, 당분간은 해오름교회의 세습 반대에 주력하기로 해서, 2월부터는 목요일 마커스워십 때와 주일 낮 11시 예배 전 후에 세습 반대 시위를 하기로 하였다.10시반 전에 차를 끌고 와서 멀찍이 주차하고 교회당 정문 쪽에 도착했는데, 이미 먼저 오신 정상규 집사님과 오랫만에 부산에서 올라오신 허기영 집사님, 그리고, 박성호 집사님께서 미리 다 준비해 놓으시고 피케팅을 하고 계셨다.나는 오늘은 교회당 쪽이 아니라 도로쪽을 향해서 "잠시 걸음을 머추고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이 교회는 목사들이 불법세습한 교회입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계실까요?"로고 쓰여진 피켓을..
정말 지저분한 세습 현장이다.교회개혁 평신도 행동연대는 열흘전인 1월12일 금요일 밤 금요철야예배 때 참 지저분한 방식으로 세습결정을 내린 해오름교회의 부당한 세습을 항의하는 집회를 지난 주일에도 하고, 이 교회당에서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마커스찬양 시간에도 하고, 오늘 주일 낮예배 시간에도 하기로 했다. 나는 지난 주일에는 섬기는 교회에서 설거지봉사를 해서 참석하지 못하고, 목요일은 평일이라 오지 못했는데, 정상규 집사님, 정봉희 집사님, 안창학 집사님 등이 정말 힘이 다하도록 섬겨 주시고 계셔서 계속 항의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다음은 뉴스앤조이에 실린 해오름교회의 지저분한 세습 관련 기사들이다.[세습하려면 해오름교회처럼?!] 세 번 도전으로 반대 교인 이탈, 평일 공동의회 열어 속전속결로 이용필 기자..
오늘은 한국 교회의 역사상 또 하나의 치욕스런 사건이 있었던 날로 기억될 것이다.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5302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5256에 실린 기사대로 그동안 2차례나 교인투표에서 부자세습이 거부되었음에도 결국에는 세습을 하려는 현 담임목사의 의지가 확고해서 모든 상식과 법을 무시하고 오늘 금요철야예배 후에 세습결정을 한다는 것이다.아래와 같이 주보에는 일절 광고도 안한 상태에서 말이다.1월7일 교회 소식영하 10도가 넘어 이번 겨울 중에서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는데, 금요일 저녁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고 6시 반에 88A버스로 정발산역에서 지하철3호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