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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엘(기윤실맨)의 블로그
오늘은 한국 교회의 역사상 또 하나의 치욕스런 사건이 있었던 날로 기억될 것이다.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5302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5256에 실린 기사대로 그동안 2차례나 교인투표에서 부자세습이 거부되었음에도 결국에는 세습을 하려는 현 담임목사의 의지가 확고해서 모든 상식과 법을 무시하고 오늘 금요철야예배 후에 세습결정을 한다는 것이다.아래와 같이 주보에는 일절 광고도 안한 상태에서 말이다.1월7일 교회 소식영하 10도가 넘어 이번 겨울 중에서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는데, 금요일 저녁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고 6시 반에 88A버스로 정발산역에서 지하철3호선으..
오늘은 분당으로 가기로 했다.어림잡아 2시간은 걸릴 것이라 11시 예배 참석하려면 늦어도 9시 전에 집에서 나섰어야 하는데, 날이워낙 춥고, 밤에 도중에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그만 9시 10분에야 집에서 나섰다.9시30분에 일산역에서 경의선 타고, 딱 1시간 만에 왕십리역에 내려서 분당선을 갈아타고 서현역에 내리니 11시 10분 정도가 되었다. 어차피 성인예배는 늦어서 중등부를 탐방하기로 하고, 드림센터를 찾아서 5층에 도착하니 서현중등부 2부 예배 중이었고, 금년에 새로 맡게 되신 김규림 목사가 수련회 준비 목적으로 설교를 한 참 하고 계셨다. 중등부 탐방을 12시 25분 쯤 마치고, 드림센터에서 이매역 부근에 있는 송림고등학교까지 열심히 걸었다. 올해 들어 제일 추운 날씨였지만 장갑을 끼고 양지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