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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엘(기윤실맨)의 블로그
러빙핸즈 MT를 카트장 앞에서 파하고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엘 혼자 입장했다.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수목원 양쪽의 개울이물에 맨발을 담갔다. 열심히 판캐스트를 들었다. 양들의침묵 신론편과 그 후속 에피소드를 들었다. 7시 경에 나와서 잣냉콩국수를 저녁으로먹고 집에는 9시반이 넘어서 도착한 것 같다. 정말 피곤해서 바로 잠에 빠졌다.
러빙핸즈 MT 중인 6일(수,현충일) 새벽 4시반 경에 일어났다. 어제 밤에 12시가 좀 안되어서 일찍 잤더니 아직 어둑한 시각에 잠에서 깼다. 이제 막 잠자리에 드시려는 다른 젊은 멘토샘들의 얘기소리에 잠이 깬 것 같다. 화장실에 잠깐 들른 후 밖을 보니 날이 이미 환해지기 시작한다. 기분도 상쾌하고... 아침 식사는 9시에 한다고 하니 시간 여유도 충분히 있다.옷차림을 정리하고, 길 맞은 편에 있는 절 쪽으로 가 보기로 하고, 수박 3조각과, 다이제 비스켓 하나, 그리고 물병 하나를 챙긴 후 움직였다. 이어서 블루투쓰로 팟캐스트 (믿는페미 1주년 기념 에피소드와 아학팟 페미니즘 5회)를 들으면서 혼자 이동했다.아래 지도 사진이 오늘 아침 5시부터 8시반까지 세시간반동안 이동한 거리다. 송신탑이 있는 ..
어제(5/7,월)가 대체휴일이고, 남해 부모님 댁에 갔다가 새벽에 돌아와서 시간도 있어서 이 꽃박람회엘 오려고 회사 사무실에 들렀다가 오후에 나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좀 있다가 야간개장 때 입장하면 입장료가 9천원이 아니고 6천원이라고 해서 그냥 사무실로 돌아갔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서 잤다.해서, 오늘(화) 근무를 마치고 6시에 야간입장티켓을 사고 입장했다. 그런 후 아주 어두워진 후인 9시까지 열심히 박람회장으로 돌아다니며 관람했다.
4월2일(월) 오전 8시 인천공항 출국 비행기를 타고, 8일(일) 새벽 4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PNG라는 나라에 난생 처음으로 회사 일로 출장을 다녀왔어요.귀국하는 길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공항까지 대한항공으로 올 때에 어찌어찌해서 1등석(first class)를 타게 되었다.그래서 마닐라 공항에 있는 라운지에서 1시간 정도 쉴 수가 있었고, 생전 처음으로 비행기 제일 앞칸에 그것도 제일 앞줄 의자에 앉아서 일등석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었다. 아래 사진 왼쪽 메뉴판 상단을 보면 first class라는 글씨가 보인다... 함께 다녀온 직장동료가 스튜어디스로부터 1등석 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 영화 "위대한 쇼맨"을 보면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제공받았다. 화이트와인과, 스프, 빵... ..
오늘은 아주 추운 날씨였다.명성교회에서 세습반대 시위를 1시반까지 하고, 광나루역에서 내려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광나루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엘 걸어 올라갔다.거기서, 주기철 목사님 순교 기념비와 손양원 목사님 순교 기념비를 차례로 본 후, 후문으로 나가서 아차산 산행을 시작했다.장신대에 있는 주기철 목사님 순교기념비장신대에 있는 손양원 목사님 순교비장신대 후문으로 나와서 도로 윗쪽으로 난 산길을 타고 20분도 올라가지 않았는데, 백제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아차산성 유적지가 나왔다.https://namu.wiki/w/아차산성https://ko.wikipedia.org/wiki/아차산성아차산성에서부터 산의 능선을 따라 쭉 걸으니 참 전망이 좋은 능선길이 쭉 이어졌다.멀리 롯데월드 타워가 보이는 비스타 포인..
열두광주리영성센터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후 다섯명이 2대의 승용차를 이용해서 새벽 2시 경에 6번과 44번 도로를 타고 속초로 해돋이 구경을 위해 떠났다.정말 추운 날씨였는데, 5시 반 경에 속초항에 도착한 후 차 속에서 한 시간 정도 잔 후에 사람들이 바닷가로 이동하는 걸 보고 우리 일행도 움직였다.벌써 바닷가엔 많은 사람들이 빈틈없이 자리를 잡아 서 있어서 손목사님을 제외한 일행 4명은 등대가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오전 7시 반 조금 넘어 해 뜨기 전 드디어 해가 떠 오른다. LG G2 스마트폰으로 최대한 줌을 당겨 보았다. 다시 줌을 해제하고... 이제 완전히 떠오른 새해 20018년의 태양... 왔다 갔다는 인증샸!!! 이어서 손목사님이 몇 년 째 해오시는 다음 코스인 물치리에 ..
오늘은 평일(7/25,수요일)이고, 이번 주는 여수에서 근무 중인데, 최근 경남 남해읍으로 이사를 온 막내 가족과 부모님께서 오늘 하루 여수 여행을 하기로 해서 하루 휴가를 내고, 동생 차인 카니발에 10시 반에 합승을 하고 여수 여행을 시작했다.우리 가족은 모두 독실한 그리스도교인들이므로 여수에 온 기독교인이라면 제일 먼저 찾고 싶은 애양원과 손양원 목사 순교 기념관을 먼저 찾았다. 애양원과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한 기사와 블로그 몇 개를 링크한다.애양원과 손양원목사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기독교유적지/여수여행]여수 치유의숲 그리고 저녁노을여수가볼만한곳 "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애양원이나 손목사님 순교기념관에 대한 소개는 위의 글들을 보는 것이 훨씬 이해가 빠를 것인다. 다만, 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