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2018년3월31일(토) 오전10시~4시, 네번째 기독직장인대회

성락성결교회에서 대회가 정말 은혜롭게 잘 진행되었어요.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6636 에서 소개된 바로 그 대회인데, 정말 모든 과정이 잘 진행되었지요.

관련 사진을 보시려면... https://photos.app.goo.gl/L0RgoB8EeLmkfO3G2

아래는 오늘 대회 김종호 ivf 대표간사님의 기도문 입니다

일터의 주인이신 하나님, 저희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터에서 답이 없는 고민을 하는 저희를 모아주셔서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배우며, 멘토를 얻는 귀한 자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는 일터에서 주님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광야 같고 정글 같은 일터에서 양육강식이 아니라 진리와 진심이 승리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을 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남들과 비교 당해 낙심할 때, 신분이 불안정해 걱정될 때, 내가 버는 액수와 다니는 직장으로 평가받으며 작아질 때, 우리를 있는 그대로 보시는 아버지를 기억하기 원합니다.

일터는 우리의 생계이고 우리가 세상에 기여하는 통로입니다. 일에서 의미와 재미를 느끼는 복을 얻길 원합니다.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할 때는 기다리며 분별하게 하시고, 어떤 선택을 하든 하나님께 기도하고 마음을 살피며 결정하게 하옵소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인내심을 갖게 도우시고 마음이 통하고 생각을 나눌 동역자를 직장에서 얻게 하옵소서.

미래가 불투명하고 감사할 일보다는 걱정할 일이 많아 보입니다. 이럴 때 믿음의 눈으로 생생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보게 해주시고, 주어진 하루를 넉넉히 이길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주옵소서. 그렇게 인내하며 직장생활을 하며 얻은 지혜와 통찰과 경험으로 주위의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세워주며 한번 사는 인생을 의미 있고 보람있게 살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의 고삐를 주께서 잡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시고 온전히 이루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위의 링크에 있는 관련 사진 중 몇 장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