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5(금) 기윤실바른가치세미나_젠더와 기독교

바른가치세미나 “젠더와 기독교”

–  일시 : 2018년 5월 25일 오후 7:00~8:30
–  장소 :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예배실

를 참석했다. 자세한 행사 스케치는 https://cemk.org/8330 참조하세요.
발제문 전문은 https://cemk.org/resource/8328 에서 다운로드해서 보실 수 있으시구요.

(해당 행사 안내문은 https://cemk.org/7742 에 게시되어 있음)

목광수 바른가치운동본부장님의 상냥하고 부드러운 진행으로 예장 합동측 교단신학교인 총신대학교에서 여성목사안수를 주장하다가 잘리신 박유미 박사님과 강호숙 박사님께서 지금 기윤실과 같은 보수 기독교 단체와 교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을 발제해 주셨다.

이후 1시간 가까이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이 때가 더 유익했던 것 같다. 방청하신 몇 몇 여성분들의 질문과 코멘트의 내용이 정말 수준 높았다. 이런 분들의 의식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작금의 개신교 일반의 젠더의식이 너무 딱하다.

아래 사진은 모임에 참석했다는 증거의 인증샷!!!

저 멀리 뒷 쪽에 서울영동교회 백경호 집사님 모습도 보인다. 백집사님도 오늘 아주 시의적절한 질문과 코멘트와 요청을 해 주셨다.

내가 오늘 질문해서 얻은 답은...

질문 : 현재 일반 교회의 40~50대 남성과 여성 성도들이 좀 더 젠더의식 고양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 :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을 유념하면서 다름을 인정하자는 것과, 교회나 가정이나 사회에서 여성들의 목소리에 좀 더 경청하고 용납하자는 것이다.

참고로 지난 4월23일에 있었던 MeToo와 기독교 세미나에 대한 스케치와 발제문은 아래 링크 참조

발제문 : 전문 = https://cemk.org/resource/7968
            소식지에 실린 요약문 = https://cemk.org/magazine_article/8299

세미나 스케치 : https://cemk.org/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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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이후에는 백경호 집사님과 함께 근처 홍대입구 쪽 한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저녁을 먹으면서 11시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대문역 쪽에 직장이 있고, 현재 옛 삼성생명 빌딩의 고객사에서 FINTECH 관련 컨설팅을 하고 계시고 집은 용인 쪽이신 백집사님과 많이 가까와지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백집사님이 섬기시는 서울영동교회 방문한 탐방기는  http://yosuel.tistory.com/34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