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1(주) 젠테라피가나안교회 주일모임

6시 조금 안되어서 엄청 내리는 비를 뚫고 도착했다.

인천에 사시는 이대성 선생님이 젠테라피에는 처음으로 오시는 길인데 나보다 먼저 도착하신 후 주변을 배회하시는 중에 만나서 함께 들어갔다. 좀 있다가 손목사님이 오셨고, 이어서 가나안교회에 처음으로 오신 분으로 미국 버지니아 주  리버티대학교에서 예배학으로 석사까지 마친 정한걸 형제님이 최근에 손목사님과 페친을 맺은 후 씽잉 보울에도 관심이 많아서 혼자서 방문해 주셨다. 다음세대를 위한 아트에 관심이 많고 현재 "아름다운 거리"라는 ccm 밴드로 활동하신다고 한다.

http://www.mnet.com/artist/2160967

천시아대표까지 해서 총 다섯명이 존슨빌 부대찌게로 저녁 식사하러 비를 맞으며 한참 걸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 있는 나주곰탕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예배 후 1시간 동안 천시아 대표님 주관 하에 씽잉보울 명상을 하였다.

명상 좀 전에 천대표님의 어머님께서 오셨는데 최근에 목사 안수를 받으셨다고 하셔서 함께 축하하였다.

명상을 마친 후 서로 헤어지기 전엔 천대표님의 어머님 목사님이 사 오신 빵을 나눠 가지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참고로, 젠테라피가나안교회 모임은, 지난 5월6일엔 내가 처가와 본가엘 다녀오느라 참석하지 못했는데, 아래 사진은 그 때 참석하신 분들이 찍어서 카톡에 올려 주신 사진들이다.

서희정 피아니스트와 천시아 대표의 셀카

그리고, 지난 6월3일에는 나와 손목사님, 그리고 천시아 대표만 참석을 해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지난 6개월 간의 활동 평가의 시간을 가졌고, 별도의 예배와 명상은 하지 않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