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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4월15일(일), 오전 10시40분~오후 8시, 사랑의교회 갱신공동체 500회 마당기도회 및 기념 포럼 본문

교회개혁활동

2018년4월15일(일), 오전 10시40분~오후 8시, 사랑의교회 갱신공동체 500회 마당기도회 및 기념 포럼

요수엘(기윤실맨) 2018. 4. 16. 18:59

지난 2013년 봄부터 사랑의교회 강남예배당에서 이어져 온 갱신공동체의 마당기도회가 금요와 주일 합쳐서 오늘로 500회를 맞는다고 한다. 이런 날은 꼭 이곳에서 예배하고, 함께 기뻐하고, 그동안 수고하신 지체들을 축하하고 축복하고 싶다.

10시40분에 시작하는 주일마당기도회 시간에 맞춰서 830번 버스와 9호선 급행지하철을 타고 예배당엘 오니 반가운 김한호 집사님이 안내로 섬겨 주고 계신다. 찬양대석에는 김신옥집사님과 성함을 까 먹은 남자 집사님이 보인다. 저 멀리, 권영준 장로님, 이화숙 권사님, 강태우 전도사님 등등...

예배는 모든 예배자들이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전심을 다해 드리는 것이 느껴지고 정말 은혜로왔다. 특히 그동안 글로만 접했던 존경하는 박영돈 교수님의 설교여서 더욱 감사했다.


(오늘 설교는 공개되지 않아서 링크가 없음. 마당찬양대의 찬양과 배기정 집사님의 첼로 특송을 보려면 위의 사진을 클릭해서 보이는 링크를 따라가면 됨)

예배 후에 권영준 장로님께서 지난 목요일에 있었던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모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였다.

[속보] 오정현 목사 위임 자격 다시 다툰다…대법, 파기환송
"대법원 선고 2017다232013 위임결의무효확인 등 사건에 관한 보도자료" [대한민국법원](대법원 공보관실)

이후에 500회를 맞아 준비한 아래의 영상을 눈물을 글썽이며 관람하였다.

오늘 예배 인도를 하신 서집사님께서 예배 후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오후 1시반부터 있는 아래 포럼에 모두 함께 할 것을 광고하고 계신다.

예배 후에 모두가 함께 공동체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했다. 박경원 집사님 가족은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가셨고, 이충상 집사님과 함께 식사를 받았는데, 자리 때문에 나는 심호섭집사님이 계신 곳에서 심집사님과 김한호 집사님, 박희만집사님 사모님과 함께 식사했다. 이성준 순장님께서는 나에게도 물통을 선물로 챙겨주셨고, 이화숙 권사님, 김근수 집사님, 원양선 형제님은 각각 섬기는 일이 계속 있어서 정말 분주히 다니시는 모습이다.

1시반이 되어서 포럼을 참관하고자 다시 예배실로 내려가서 심호섭집사님 부부와 함께 앉았다.

작년 5월에 있었던 400회 기념포럼도 참 좋았었기에 오늘의 내용도 기대가 된다. 특히 고직한 선교사님께서 많이 준비했으니 와서 함께 해 달라고 까지 하셨으니...
사랑의교회갱신위 마당 기도회 400회 "흩어지는 공동체 되자"

오늘의 포럼 상황은 아래에 링크되어 있다.
"사랑의교회 갱신 운동, '오정현'을 넘어서라"  (뉴스앤조이 취재 기사)

500회 기념 마당기도회 포럼 영상

이화숙 권사님이 포럼의 개회사를 말씀하고 계신다.

오늘 포럼의 좌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한목협 공동회장김영배 목사님이 말씀하고 계신다.

권영경 교수님의 발제문은 뉴스앤조이 기사를 통해서 확인하자.

포럼 중반에 내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고직한 선교사님이 금번 포럼을 중심에서 기획 밎 준비하셨다.

포럼 후에는 김신옥집사님께서 오늘 이곳에 온 나를 비롯해 정상규 집사님, 강만원 선생님, 정국진 형제님같은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의 지체들과 더 얘기도 나누고 와 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할 겸 커피도 마시고, 저녁 식사도 함께 하자고 강권하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근처의 드랍탑 커피숖에서 담소를 나누고, 강남교자에서 사리를 추가까지 하면서 맛있게 칼국수를 얻어 먹고 8시가 다 되는 시각까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아래 사진은 감사하게도 강태우 전도사님께서 찍어 주셨어요.

커피숍에서 정겹게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내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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