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1월27일(토), 명성교회 에워싸고 1인시위(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

아래에 기록한 폭력사건 관련해서 몇 몇 미디어에서 1/29(월)에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다.

jtbc : "잔칫집 훼방"…명성교회, 세습반대 1인시위 폭행 논란

cbs : 폭행하고 방해하고... 세습반대자들을 대하는 교회의 자세?

뉴스앤조이 : 명성교회, 세습 반대 1인 시위자에 폭언·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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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3주 만에 다시 명성교회당 앞에서 시위하였다. 물론 평시도행동연대 지체들은 지난 주 토요일에도 나와서 했지만, 난 그 시각에 아내랑 "1987"영화를 보면서 데이트를 하느라 함께하지 못했었다.

오늘 시위 중에 명성교회 측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바로 아래에 소개된 사람이 가장 심하게 직접적인 폭행을 가한 사람이다.

오늘 저녁 7시부터 명성교회에서는 아래에 안내된 내용과 같이 기관장회의가 예정되어 있었고, 그 까닭에 많은 교통봉사요원들이 배치되었고, 많은 교인들이 6시부터 교회당으로 몰려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1인시위를 곳곳에서 하고 있는 평신도행동연대 지체들에게 시위방해 언동과 폭력행사가 있었던 것이다.

정상규 집사님이 오늘의 1인시위의 안전 관리 차원에서 둘러보면서 촬영한 동영상과 오늘의 상황에 대해 기록해 놓은 아래 게시글을 읽어 보자.

https://blog.naver.com/cciieer/221195505254

아래 동영상은 위의 글을 쓰신 이후에 추가로 편집해서 올리신 동영상이다.

아래 사진은 오늘의 1인시위 중에 폭행을 당하신 안창학 집사님과 민상기 집사님이 명일파출소에서 작성한 진술서와 민집사님이 병원치료 후 찍은 사진이다.

오늘 명성교회 주변의 여러곳에서 산발적으로 흩어져서 1인시위를 한 후에 저녁식사를 함께하면서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오늘 결정된 주요 사안으로는...

• 정상규, 정국진, 김신옥 지체를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의 공동대표로 한다.
• 명성교회의 세습 항의 활동은 명성교회 내부에서 조직되고 활동하시는 "명성교회정상화추진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그 분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우리의 활동은 점진적으로 다른 활동으로 옮긴다.
  
• 교회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잘 알려진 분으로 우리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등입니다.